울 아들에게

작성자
아빠
2014-01-08 00:00:00
재현아~~~ 엊그제 들어간거 같은데 벌써 일주일이나 시간이 휙하니 지나가 버렸네..
너럴 보내고 얼굴을 보지도 못하고 소식도 접하지도 못하고 하니까
일주일이란 시간이 꽤 오랜시간 같이 느껴지는구나....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
처음엔 좀 적응하기 어려웠겠지만.. 지금쯤은 많이 익숙해졌으리라 생각한다..
엄마 아빠 곁을 이렇게 오래 떠나 있는것이 이번이 처음이지 아마?
너가 없는자리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고 많이 보고 싶어 지는구나...
우리가 시키지 않아도 너가 알아서 잘 해주어 왔기 때문에 기숙학원 생할도 잘 하리라 믿는다..
새로운 환경에서도 적응 잘하고 그러한 생활이 앞으로 너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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