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야~ 잘 지내지?^^

작성자
민지엄마
2014-01-08 00:00:00
지난번 급히 네게 쓴 편지를 읽는 너의 표정이 엄마는 궁금하다....^^
아빠는 하루에도 몇번씩 민지 보고싶다고 노래를 부르신단다. 암만봐도 엄마보다 아빠가 널 더 많이 사랑하나봐~ 한동안 날씨가 따뜻했는데 일기예보보니 서울은 급 추워진다고 하네.. 바깥활동 자제하시길
너 없는동안 네 방 공사 해놓을까해서 지난주 암막커튼이랑 벽지 주문했는데 재료 도착하면 대공사 들어갈듯해.. 대구오면 확 바뀐 네 방을 기대하셩~★
이번주는 특별새벽기도주간이라 엄마는 민지가 잘 하고 오란 의미로 새해엔 새벽기도를 드리고 있어
잠탱이 엄마도 나름 노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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