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솔에게

작성자
큰언니
2014-01-09 00:00:00
솔솔~ 잘 지내니
오늘 정말 춥더라 거기는 괜찮아?
오늘이랑 내일....완전 영하 10도래. ㅎㄷㄷㄷㄷ
아침에 씻을 때 추울 것 같다.
여름에는 괜찮았을텐데....씻을 때가 걱정이 된다~

엄마가 그러더라
누가 너는 올해 공부 하는 만큼 쑥쑥 나온대. 더 잘한대
하는 만큼 결과가 나온다는게 얼마나 복이 많은건지~

그렇다고 공부를 꼭 무조건 잘 해야 하는건 아니야
너가 너무 힘들고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잠시 쉬어
지금 노력하는것도 다 너의 행복을 위해서니까~
그런데 공부하는거 자체가 불행하다면 하지 말아야 해
언제든 공부가 불행하고 더 행복할 것 같은 길을 찾았다면
가족들에게 모두 말해주길 바란다~ ㅎㅎㅎ
가족 모두가 너의 행복을 빌고있는거 알지???

아 너무 춥다 ㅋㅋㅋㅋ
언니 손발이 차가워서...아 그러고 보니 너도 수족냉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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