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다 수민이..

작성자
장수민맘
2014-01-09 00:00:00
수민아~~ 이쁜 딸..
어제 이곳 호텔 인터넷이 마비 되는 바람에 접속을 못하고 하루 지나 이제서야 글을 쓴다. 엄마 소식 기다렸다가 실망했을텐데 미안. IT 강국에서 살다가 외국에 나오면 이런 불편함이 더 적응안되는 것 같아.
할아버지께 네 소식 전해 듣고 엄마는 더욱 안심되면서 기분이 좋구나. 밝고 건강하게 잘 있다구? 오늘은 시스템에 그간 네가 선생님들께 질문했던 것들을 비롯하여 더욱 많은 흔적들이 올라와서 엄마는 신이 났어. 그곳에서 적극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이 눈에 선한 것 같아서.. 이제 계획표대로 움직이는 것과 새벽에 일어나는 것에 신체리듬이 맞춰졌니? 힘들어할 걱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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