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작성자
인준엄마
2014-01-10 00:00:00
인준아
8일 수요일 오후 너에게 편지 쓸때 만해도 감기 걸린 양호내용이 없어
아픈 곳 없이 건강한 줄 알았는데 감기에 걸렸네.....
중학교 때 엄마와 떨어져 공부할 때도 감기때문에
건강과 학습에 많은 불편이 있었는데....
감기에 걸리면 호되게 아픈 인준이가 감기에 걸렸다니
엄마는 걱정이 많이 된다.
다행히 그곳에 계신 선생님께서 병원에 데려가 주시고
잘 양호 해 주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