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야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

작성자
엄마
2014-01-10 00:00:00
사랑하는 아들 성우야
잘 지내고 있지?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너에게는 가장 힘들듯해.
어때 아직도 힘드니? 조금만 참고 견디면
너에게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을거야.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엄마가 극세사 이불을 보내고 나서 넘 더워서
울 아들이 불편하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는
바람에 엄마는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단다.
엄마가 두꺼운 극세사 준비하길 잘했지? ㅋㅋ 칭찬 받고 싶은디^.^

엄마는 아침마다 너의 방에 가서 너에게 인사한단다."울 성우 잘 잤니?"라고
그러면서 엄마와 정우의 하루를 시작하고 있단다.
어디 아픈데는 없는거지? 너와 직접 대화할 수 없어서 엄마는 참 답답하다.
너도 그럴거라고 짐작은 해.
하지만 공부에 방해가 되는 일이라
엄마는 잘 지내리라는 믿음으로 견디고 있어.

모르는 것이 있으면 그냥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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