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쨍~하다
- 작성자
- 우하영아빠
- 2014-01-10 00:00:00
현관문을 나서자 날씨가 쨍~ 소리를 낼만큼 차갑다. 그쪽은 계속 실내생활만 하는 거지? 그렇네... 너흰 바깥 환경에 노출이 없으니 날씨 얘기도 별 의미가 없네... 그래도 감기는 조심혀라. 점심식사는 잘 했니? 닭튀김은 맛있었냐? 식판에 먹는 밥은 처음 23일은 맛있지만 좀 지나면 식상하고 시각적인 맛이 많이 떨어진단다. 그래서 짬밥이라 부르지... 지금쯤 짜장면이나 피자가 먹고싶을 때구나. 열심히 상상해라. 출소?해서 두부?랑 같이 먹여주마. - 의미없는 잡인사 끝^^-
역시 징조대로 어젠 엄마가 퇴원했다. 백혈구 수치가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병원이 지겨운지 오전부터 벌써 퇴원준비를 마치고 전화를 해대었고 아빠 교대 시간인 1시에 부리나케 병원으로 가서 함께 퇴원했다. 치료도 이제 다음주에 마지막 4차를 남겨놓고 있다. 2월 중순부터는 병원으로 부터 해방되지만 다른 난제가 기다리고 있다. 그것은 바로... 너의 전학문제다. 안산과 가까
역시 징조대로 어젠 엄마가 퇴원했다. 백혈구 수치가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병원이 지겨운지 오전부터 벌써 퇴원준비를 마치고 전화를 해대었고 아빠 교대 시간인 1시에 부리나케 병원으로 가서 함께 퇴원했다. 치료도 이제 다음주에 마지막 4차를 남겨놓고 있다. 2월 중순부터는 병원으로 부터 해방되지만 다른 난제가 기다리고 있다. 그것은 바로... 너의 전학문제다. 안산과 가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