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야

작성자
정경완
2014-01-10 00:00:00
소희에게
엄마가 회사일로 홍콩에 갔다왔단다 가기전엔 연락방법을 몰라서 이제 한자 써 본다.
너를 믿기에 걱정은안한다. 다만 너의 빈자리가 더 커보이고 아빠엄만 조ㅡㅁ은 쓸쓸하다.
시간이 느린것 같으면서도 빨리 지나가네. 10일이 후딱
있는동안 너 자신을 들여다 볼수있는 조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안경다리가 부러졌다고 들었다 혹 너 성질을 못이겨 욱~~~한것은 아닌지. 모쪼록 들어갈때 생각한것들과 할것들도 잘 챙기고. 다른사람 통해 너의 소식 듣는것이 마니 어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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