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고 있지?

작성자
엄마
2014-01-10 00:00:00
우리 아들

엄마는 승연이가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는다.

가족의 품을 떠나 혼자 낯선 곳에서 단체 생활을 한다는 게 어렵고 힘들겠지만 우리 승연이가 씩씩하게 견디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거라 생각해.

핸드폰소지 때문에늦은 입학으로 겨우 이틀후에 본 수행평가에서의 낮은 수학 점수 때문에또 공부 대신 한 낙서때문에 벌써 3번이나 지적과 주의를 받고 체력단련을 받았더라.


이른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공부하는게 힘들고 어렵겠지만 지금 이 모든 과정은 미래에 더 나은 승연이가 되기 위해 꼭 거쳐야만 하는 과정이니 조금만 참고 한번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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