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연수에게

작성자
김명란
2014-01-11 00:00:00
문자보았다
잘 적응한다니 고맙구나
울딸 체질인가보다 ㅎㅎ
근대 엄만 잘 적응이 안되네
니 방을 들어갈때마다 니생각에 맘이 아린다
부모 걱정할까봐 적응잘 한다는 말 위로가 되긴하지만 생이별이란걸
하고 보니 너의 빈 자리가 크다
현조도 누나 보고싶다는 구나 있을때 잘 하라고 했어 ㅋㅋ
연수야 지금 하고 있는 공부가 너의 미래를 밝게 할거란 기대가 있기에
인내하고 끈기 있게 견디길 바랄께
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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