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나의 영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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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여쁜 영현이에게
2014-01-11 00:00:00
나의 사랑하는 공주야 지금쯤 많이 힘들지?
조금만 더 힘을 내고 잘 견뎌내고 최선을 다해 주리라 믿는다.
영현이의 성적을 여기서도 볼수가 있구나.
가끔은 100점 가끔은 80점.ㅎㅎㅎㅎ
그래도 열심히 견뎌주는 내 사랑하는 딸이 너무나 자랑스럽구나.
오늘 엄마는 아침에 운동을 하고 매실 가지치기를 했어.
봄이 되면 울 영현이의 모습처럼 아름다운 꽃들이 필거야.
이제 20일밖에 남지 않았다.
더욱 열심히해서 멋진 영현이가 되어 돌아와주렴.
많이 보고싶고 많이 사랑해.

하나님이 우리 영현이를 많이 사랑하시나봐
고등학교 순여고가 됐어.
엄마가 복성 써놓고도 하나님께서 선택해달라고 기도했어.
복성을 선택한것이 정말 잘한선택이라는 자신이 없었거든.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순여고가 너를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하신거같아서
엄마맘이 많이 편해지는구나.
열심히 해보자. 이제 넌 고등학교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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