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아~~~
요즘 엄마하는 일이 학원안심시스템 들여다보는일로 하루를 보내고 있네..
행여나 아들신변에 무슨일이 있나일일영단어 시험성적은?졸아서 또 지적받았나?
걱정안해도 되는 걱정을 하고있는 엄마를 보면서 또 컴퓨터를 열었다..ㅠㅠ
어쩔수없는 누가 뭐래도 고슴도치엄마인가봐..

어제 수민이랑 카톡으로 너에 안부를 전했어~
열심히하고있다고 단어시험도 백점만 받는다고~
수민이가 열심히해서 다행이라고~
수민인 방과후때문에 학교 계속 나간다고~
엄마가 종종 연락한다고 했어..수민이 보고싶지?

현채선배도 인철이선배도 아들 대견하다고..
울 아들 대견하지~~인철이 선배도 강남으로 학원 다니고 있더라..방학도 없이 모두들 미래를위해
열심히들 공부하고있어서 조금은 안쓰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