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오빠야~~
- 작성자
- 영이^^
- 2014-01-11 00:00:00
오빠 잘 지내? 보고 싶어서 편지로라도 소식을 전할래. 엄마와 나는 오빠에게 궁금한 것이 너무 많아. 그리고 엄마는 매일 우셔. 오빠 생각하면 우시고 오빠 사진보면 또 우시고 오빠 말 꺼내면 또~ 우셔. 지금도 우셔. 나 덕분에 엄마가 많이 참고 계시지만 엄마는 참으실 수가 없나봐. 그런데 오빠 우리는 자꾸 먹을게 당겨. 엄마가 그러시는데 스트레스 때문이래. 나는 합기도를 가면 오빠 생각이 쏟아져서 먹을게 하~~~나도 안 먹고 싶은데 유독 집에만 있으면 자꾸자꾸 뭐가 먹고 싶어. 집에만 있으면 너무 심심하고 나가면 너무 춥고 친구들은 공부나 학원을 가. 오빠 나는 탈락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던 과학영재를 합격하였더. 이 말만 몇 번째인지. 이제 토요일마다 가야 된다는 힘들음도 있고 요즘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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