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기둥에게......

작성자
임경문 엄마가...
2014-01-12 00:00:00
아들

잘 지내지... 오늘 아빠랑 너 면회 갈 계획이었는데 면회가 안된다고 하여 포기 했다

벌써 시간이 반은 지나고 ... 참 빠르다 (넌 길다고 느껴질수 있겠지만)...

요즘은 너가 좋아하는 음식을 보면 너가 보고싶고 생각이난다 .

나중에 군대는 어떡게 보낼지 걱정이다...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좋은 시간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오늘아침엔 할머니께서 너가 많이 보고푸신것 같다 꿈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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