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누나 갔는데

작성자
엄마
2014-01-12 00:00:00
아들~

아침에 기숙학원에서 문자한통을 받았단다
울 아들이 필요한 생필품요청 이더라~
급한 엄마 마음에 큰누나에게 sos를 청했단다
엄마가 보내면 이틀걸릴거같아 일단 큰누나에게
몇가지 사서 학원에 다녀오라했단다.
조금전 누나 전화받았는데 오늘시험이있어
얼굴못보구 간다고ㅠㅠ 서운해라 하더라
힘들게 찾아갔나 보던데 ㅎㅎ
혹시나 얼굴보면 아들 목소리라도 들을까 했는데
꽝~ ㅋㅋ

아들
간식은엄마가 다시 보낼께 일단누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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