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d Letter
- 작성자
- 민지엄마
- 2014-01-12 00:00:00
민지야~ 이번주도 잘 지내고 있지?
새끼발톱은 우짜다가 다쳐서.. 많이 아팟겠다. 밴드 한통보냈으니 수시로 갈아서 부치공..
밴드통안에 발톱깎이도 들어있으니깐 챙기시길.
김새미쌤이 너 필요물품 목록 불러주신거 금욜 저녁에 택배 부쳤어.
급히 문자로 요청한 초록수건(뭔지 알지?^^)은 택배부친 뒤에 알게되서 같이 못보냈어.
문자 내용처럼 너의 기숙사생활 많은 이야기들 기대된다. 처음으로 온전히 집을 떠나 이렇게 한달을 보낸 너의 나날들이 엄마 아빠는 항상 너무 궁금하단다.
학원 식사가 너무 맛있다고 하니 아빠가 대따 부러워 하시네..알잖아 엄마 음식솜씨 없는거~ㅋㅋ
너네 기숙사 식사 맛있다고 은근 소문나 있던데.. 여튼 밥도 맛있게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옆으로만 크지말고 키도크고 더욱 성숙해지길 바란다^^
글고 생각해 보니 간단한 물
새끼발톱은 우짜다가 다쳐서.. 많이 아팟겠다. 밴드 한통보냈으니 수시로 갈아서 부치공..
밴드통안에 발톱깎이도 들어있으니깐 챙기시길.
김새미쌤이 너 필요물품 목록 불러주신거 금욜 저녁에 택배 부쳤어.
급히 문자로 요청한 초록수건(뭔지 알지?^^)은 택배부친 뒤에 알게되서 같이 못보냈어.
문자 내용처럼 너의 기숙사생활 많은 이야기들 기대된다. 처음으로 온전히 집을 떠나 이렇게 한달을 보낸 너의 나날들이 엄마 아빠는 항상 너무 궁금하단다.
학원 식사가 너무 맛있다고 하니 아빠가 대따 부러워 하시네..알잖아 엄마 음식솜씨 없는거~ㅋㅋ
너네 기숙사 식사 맛있다고 은근 소문나 있던데.. 여튼 밥도 맛있게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옆으로만 크지말고 키도크고 더욱 성숙해지길 바란다^^
글고 생각해 보니 간단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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