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영현아 많이 힘들지
엄마도 잘 알고 있어.특히나 울 영현이가
힘들어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하루종일 영현이
걱정을 하게 되는구나. 영현아엄마가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시간은 절대로 멈춰있지 않는다는 말을 해주고 싶어.지금이 아무리 힘든 시간일지라도 이시간은
분명히 지나간다는거야. 그리고 그 지나버린 시간은 절대로 다시 돌아오지 않아. 그래서 지나가고 있는 이시간들에 항상 충실하라는거지.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우린 이사실을 잊고 있는 시간이 너무 많기에 지금
이 시간이 더욱 힘들게 느껴지는거야.
시간이 지나면 지금 이 힘든시간도 지난 시간이라는
것을 알게 될거야. 하루하루를 생각하니 힘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