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철아~~^^*
작은 엄마야..ㅎㅎ
추운데 감기 안걸리고 잘 지내고 있니?
작은 엄만 독감에 걸려서 지금 치유중이야..ㅎㅎㅎ
지난 주말에 할머니네 갔었는데 상철이가 없으니 많이 허전하드라..
할머니도 많이 적적해 하시고 상철이 많이 보고싶어하시네..
학원 생활은 어떠니? 많이 답답하진 않니?
작은 엄마도 중고등학교때 학원을 많이 다녀봐서 니맘 다알오..ㅎㅎ
하지만 지나보면 거기서 공부만 한게 아니라 친구들도 만나고 좋은 추억도 많이 쌓고 해서 기억에 많이 남을꺼야..
나도 기억을 더듬어 보면 그땐 너무 싫었지만 중학교때 떠올려 보면 학원친구들과 떡뽁이 먹었던 기억 ..시험공부 한다며 밤새 수다떨던 기억이 젤 먼저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