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서야.

작성자
엄마
2014-01-13 00:00:00
은서야 .
은서가 부탁한 간식이랑 책 기타등등 월요일 아침일찍 택배로 보냈어.
주말에 아빠랑 직접 가지고 가려고 했는데 아빠가 산에 가셔야 해서 ...
간식은 은서가 좋아하는 거 많이 사서 넣었어 .
열어보면 깜짝 놀랄껄? 그동안 은서가 슈퍼마켓 가서 엄마한테 이거사줘 저거 사줘 하던거
엄마가 안사줬던거 골고루 사서 넣었어 기대 해도 좋아..ㅋㅋ
우리은서 유배? 가 있는데 그정도 서비스는 해드려야지.
은서 보고싶다. 우리보들이도 언니가 보고싶은가 봐. 네 방에가서 네 침대에 앉아 있더라고.ㅠㅠ
보들이 사진이라도 가져갈걸 그랬지?
어제는 엄마가 보들이 목욕시키고 말려주고 하느라고 힘들어 죽는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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