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3)

작성자
우성아빠
2014-01-13 00:00:00
우성아~

잘 지내고 있니?

단어 시험이랑 성취도 평가 점수가
전 보다 훨씬 나아졌더구나.
나아지는 모습을 보니 기쁘기 한량없구나.

자식이 공부 잘하면 이리도 좋다는 것이 이런 거구나 라는 생각과
한편으로는 그동안 부단히 노력했을 너의 모습을 생각하니
참으로 대견하고 고맙구나.

공부하면서 너 스스로 부족한 게 무엇인지를 깨닫고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너 스스로도 노력해야 할 부분을
흘려 보내지 말고 잘 기억하고 메모해 두렴.
나중에 너 혼자 공부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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