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보고 싶은 아들

추운 날씨에 건강하고 잘 지내는지 궁금하네

아빠는 엄마랑 현지랑 일요일 외식하고는 배가 아파서 월요일까지 고생하였다

우리 아들도 음식 조심하고 감기도 조심하셔요

새해가 되면 항상 결심을 하고 계획을 세우는게 우리의 자연스러운 습관이지

그런데 그런 약속은 미래에 대한 나의 결심이지

근데 아빠는 그런 미래에 대한 계획과 결심도 중요하지만 현재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는것도 더 없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어쩜 우리 아들에게 이렇게 편지를 쓰며 공감하는 시간도 행복하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