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 작성자
- 엄마
- 2014-01-14 00:00:00
아들 감기 걸렸어? 날씨도 춥고 환기도 힘들테고 건조한 환경에 약한 체력에 감기나 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몸이 안 좋다니 걱정이구나~ 지금은 엄마가 어떻게 해 줄수도 없는것이 안타깝네.진료는 했다니 다행이지만 얼른 괜찮아져야 할텐데....약 잘 챙겨먹고 약 먹을때는 차가운 물 말고 따뜻한 물 섞어서 미지근한 물을 마시도록 하고 옷 따뜻하게 입고 밥 많이 먹고 따뜻한 물 많이 마셔. 그리고 밥이 당기지 않으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매점에 입맛 당기는게 있으면 사먹도록 해라(유자차나 모과차같은 따뜻한 음료가 있음 좋을텐데...) 몸에 면역력이 강해야 감기도 빨리 달아날테니까 무엇이든 많이 먹도록 해 혹시라도 용돈이 없으면 얘기해 엄마가 보내도록 할께이제 일정의 반환점을 돌았는데 몸이 또 아프다니 엄마 마음이 무겁구나 아빠는 아들이 잘 할거라고 믿으라는데 엄마는 너를 생각하면 하루하루 갈수록 웬지 안스럽고 걱정이 되네. 그렇지만 또 용기내어 본다 우리 아들 잘 할 거야 잘 이겨낼 수 있을 거야 하고 말이야.
창우야 지금쯤 몸이 약간은 적응이 되지
창우야 지금쯤 몸이 약간은 적응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