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배정관련

작성자
강유진엄마
2014-01-15 00:00:00
유진아
실망이 크지?

마음 가라앉히고 앞만 생각하자.
1지망 떨어지면 한 시간 거리로 떨어진다고도 해서 걱정 많이했는데
이모도 그나마 다행이라고 하시네..

개교한 지 오래되지 않은 학교고
작년에 새교장선생님이 부임하셨더라

위기는 항상 또다른 기회를 준단다.
군계일학이란 말 알지?
방학동안 이렇게 쌓은 실력으로 가자마자부터 두각을 드러내면
기대주로 급부상해 더 잘 관리받을 수도 있지않겠어?
엄마는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속상하겠지만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추스리자.

다행스러운 건
버스노선이 8개 정도 직통이 있는데 5~8분 거리야.
축구센터 법원 옆이니까 주변환경도 나쁘지 않고...

17일 예비소집은 엄마가 가는 걸로 통화하고 양해를 구했어.
이제부터는 등록금도 나오는 학교를 다니게 되었네..
혹시 우리딸이 장학금을 벌어다 줄려나?

연일 시험이 만점행진이라 엄마 너무 뿌둣하네..
만만한 점수가 아인데 네가 얼마나 노력하고 있을지
생각하니 정말 대견하다..

지난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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