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작성자
엄마
2014-01-15 00:00:00
엄마아들 훈아....
이제 한달의 절반이 지나고 있다.
엄마나 훈이나 시간이 더디게 가는 것 같지만
시간은 지금도 흘러가고 있다.
아들아....
모든 것은 너와의 싸움이다.
누구도 훈이의 인생을 책임져 줄 사람이 없단다.
지금까지는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다 같이 걷는 길 이었다면
이제는 혼자 가는 길인 것 훈이 잘 알지?
누구 때문이 아니라 모두가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란다.
훈아...
미국엄마는 라스베가스로 오늘 가셨다.
훈이를 잘 부탁하고 가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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