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해지야

작성자
해지엄마
2014-01-15 00:00:00
사랑하는 딸 해지 보렴~
해지를 그곳에 두고 엄마랑 동생들이랑 제주로 내려온지도 별써 2주가 지나버렸구나...
많이 많이 보고프고 목소리라도 듣고파도...
해지가 가고자하는 길을 가기 위해서 묵묵히 견뎌주는게 엄마는 무척 자랑스럽단다.
엄마도 많이 걱정되고 그곳생활이 궁금하기는 하지만 해지가 늘 해오던 것처럼 ~ 잘하고 있으리라 생각이 드는구나.
지금도 앞으로도 엄마 아빠 우리 가족들은 해지가 선택하는 모든일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적극 응원해줄것을 약속해줄께
외삼촌들이 계시긴하지만 낯선 서울에서 공부해보겠다고 자신있게 해지가 이곳을 선택하여 올라간다고 했을때 엄마 아빠는 우리 해지가 이젠 자기 꿈을 위해서라면 어떤 환경에서라도 적극적으로 잘해나간다고 믿음이 가고 무척 기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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