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니

작성자
누나
2014-01-16 00:00:00
뭐해 동생
공부하겠지......나도 맨날 너 한테 편지 쓸 때 쯤이면 영어공부한다.
며칠동안 편지 못써서 미안혀 지루한 얘기말고 재밌는 얘기 해주고 싶은데 뭐가 있어야지ㅋㅋㅋ

그래서 이제까지 있었던 일 모아서 들려준다 ㅋㅋㅋㅋ
광장시장에서 육회랑 육회덮밥 사먹었다 ㅋㅋㅋ 저번에 엄마랑 나랑 먹었던거 생각나지?
영어학원 마치고 걸어가서 사먹었어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더라 ㅋㅋㅋ 계속 먹으면 느끼함 ㅜ.ㅜ
그날은 종로에서 동대문까지 걸어가서 지하철 탔어 ㅋㅋ 별로 안 먼 거리야

아 글고 나 시계 삼 ^.^ 흰색인데 그냥 맨날 끼고 다닐라고 평범한거 샀다. 영등포 신세계에서 샀는데 간 김에 타임스퀘어도 둘러보고 왔다. 별거 없더라 ㅋㅋㅋ
시계는 만나는 날 보여줄게 ㅋㅋㅋ 니도 한개 사야지 담에 한개 사자. 남자애들은 다 시계 하나씩 다 차고 다니더라
아 글고 그 휴대폰이랑 이어폰 니 만나는 날에 갖고 가면 되는 거제? ㅋㅋㅋ 노래 들을려고? 암튼 일단 챙겨서 니 만나러 갈게

오늘 저녁은 치킨 먹었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