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백을 기대해 보며.

작성자
이춘화
2014-01-16 00:00:00
엄마의 바램이 네겐 힘든 일일까?
문득 한번 쯤 욕심을 내 보고 싶네.
다른 부모님들 글 읽어보니 엄마도 욕심이 생기네.
가능성이 있어 보이기에 은근 협박.(ㅋ)
주현아
준영이 보고싶지?
만나면 정말 사랑해 주며 잘 대해 주고 싶지?
준영이도 그런가봐
누나 고생하는거 맞는것 같다며 날마다 단어시험 100점 먹는거 보니까
진짜 빡세게 공부하는것 맞는것 같다며 걱정한다.
조금 흐트려 지면 누나는 혼자 떨어져 저렇게 고생하는데
그러면 안돼 라고 말하면 금방 수긍하며 잘 듣는다.
너도 중학생되면 가라 하니까 지는 자신이 없어 안 갈끼란다.
성공해서 돌아온 너 모습 보면 생각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
먹고 싶은게 얼마나 많을까
엄마가 끓여주는 청국장 김치찌게우거지국 특히 호박고구마가
젤로 생각 나겠지.
돌아와라 너가 좋아하는 소고기 등심구이 하고 니가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들
다 해 줄께.
우리딸 삼겹살 쌈무싸서 먹는것도 좋아하는데...
현아. 잘 지내고 있지?
샘들께도 인정받으며 친구들과도 좋은관계 유지하며 말이야.
인생에서 남편만큼 중요한것도 친구야.
그 친구의 모습이 바로 내 모습이거던.
너의 역량에 따라 친구가 결정되지.
좋은 친구는 인생의 횃불이 되어 주기도 하고
그렇지 못한 친구는 오히려 인생의 걸림돌이 되기도 해
하지만 그런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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