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딸에게(4)

작성자
아빠
2014-01-16 00:00:00
사랑하는 작딸아
아픈데는 없니? 수민이 얼굴 잊어버리겠다..
아빠는 요즘 목하고 어깨가 아파서 물리치료 받고 있어.
평소 운동을 해야하는데 안해서 벌 받는거겠지..

언니는 난대림연구소 알바를 잘 다니고 있어..
글구 일단 한라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합격했구..
조금 있으면 다른곳에서도 발표를 하겠지..
잘 될거라고 믿고 있어..

엄마는 수민이가 없어서 허전한가봐..

아참 다음달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