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기효 참 보고 싶구나

작성자
정해숙
2014-01-17 00:00:00
언제나 밝고 맑은 웃음으로 우리 부모를 기쁘게해주던 네가 집을 떠나
혼자 지낸지 벌써 보름이 넘었구나 잘지내고 있지? 견딜만 하지?
엄만 날마다 네가 보고싶구나 어제밤 꿈에 네가 집으로 찾아왔더구나
얼마나 반갑던지... 초등학교 시절 전교부회장에 출마해 당당히 당선됐을 때
너무 기뻐 네가 내 아들이란 사실만으로 행복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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