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서 미안^^

작성자
송윤주 최주희맘
2014-01-17 00:00:00
울 큰애기 잘있쪄?~~
엄마가 엉덩이 뚜들겨 줘야 안심이 될것 같지?
어제 물품이랑 족발 좀 일찍 가져다 줬어야 하는데 미안^^
어떻게 맛있게 잘 먹었는지 모르겠네 엄마가 먹어본중
젤루 맛있는 족발이고 울 큰딸두 즐겨 먹던거라 생각나서
그냥 넘길수 없더라요~ 그래서 이런걸 간식으로 보내두 되나?
하는 고민을 했지만 꼭 먹이고 말겠다는 일념으로 어제
그 늦은밤 셔터를 올리고 맡기고 오며 어찌나 마음이 든든하던지 ㅋㅋ
너의 힘든 마음 족발로 위로가 되었음하고 열심을 내었다
똑똑하고 앙큼한 큰딸 연기을 시킬걸 그랬나봐~ㅎㅎㅎ
선생님은 모르는데 엄마는 전하는 야그만 들어도 너의상태가 훤히
보이는것 같아 엄마의 사랑의 묘약? 통했기를 기도하며
오늘도 힘내고 즐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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