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생일이 다가오네..
중학생되서 처음맞는 생일인데 같이 있어주지 못하고 에구ㅠㅠ미안해라
무슨선물 보낼까 고민 고민중ㅋㅋ
생일은 가족과 못보내지만 그래도 방학해서 늦잠에 TV 컴퓨터에 그렇게 헛되게 시간
보내는것 보다 이번 기숙사 생활이 힘들지만
너에게는 아주 좋은 경험과 밑천이 될꺼라 생각해~~^^

엄마가 언니를 키워보니 스스로 하지 않으면 좋은학원 능력있는
과외가 아무필요가 없더라
어자피 공부는 스스로 해야하고 부모 욕심이 오히려 자식을 망치는 길이라는것도 느꼈고
엄마가 진작 언니 재능을 못키워 준것도 후회했어..
왜 공부가 필요한지 공부해서 뭐가 되고싶은지
자식이 잘할수 있는거 좋아하는것을 찾아 꿈을 키워주는게 더좋은 부모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