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one just so so...

작성자
우하영아빠
2014-01-18 00:00:00
사랑하는 울딸... 즐거운 토욜인데 거기도 즐토인지 열공토인지 인내의 토욜인지 궁금하구나. 아빠에겐 주일도 휴일이 아니니 아- 어쩌랴. 그저 삶속의 그저 하루일 뿐 별다른 건 없구나.

어제는 이스트빅게이트에 다녀와서리 비실거리며 편지를 쓰고있고 엄마도 약기운 때문에 끙끙거리며 많이 힘들어 하고있다. 부부가 비몽사몽이다. 아 여긴 엄마 병실이다. 하경인 머털도사를 3편째를 보고있다. 아마도 끝편까지 볼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역시나 에너지를 주체 못해서 병실 바닥을 떼굴떼굴 굴러 다니며 티비를 보고있다. 어제도 누나보고 싶다고 울기 시작하길래 저번 여름에 물놀이 동영상 보여주며 급 분위기 반전시켰다.

"너는 엄마 병문안 안가니?" "내일 퇴원한다면서요" "그러니까 출첵 해야지 아니면..."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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