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상
- 작성자
- 엄마
- 2014-01-18 00:00:00
호상아 니도 우리 가족 많이 보고 싶지?
떨어져 있으니 가족의 소중함을 더 느끼는 것 같지?
오늘 엄마는 부군수님하고 산불 근무서는 초소 순찰 같다왔네
엄마가 저번에 이야기 했지 화개면에 산불 났다고. 그 후로 산불근무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네.
직원들은 다 들어갔는데 직책이 뭔지 엄마는 당직자와 단둘이 사무실에
남아 있네.
그 덕택에 우리아들에게 편지도 쓰고
아들아 엄마도 공부 할 게 너무 많아. 맨날 마음만 해야되는데 해야되는데
하는데 어영부영 시간 가버리고 공부는 맨날 뒤로 미루게 되네
우리아들도 엄마처럼 그러는거는 아니겠지 아들 오늘도 시험 쳤겠네. 결과가
많이 기다려지네 숫자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엄마 아빠는 그 숫자를 많이
기다린다. 그것이 우리아들의 알찬 생활인양 말이다.
아들 엄마 아빠가 하는 이
떨어져 있으니 가족의 소중함을 더 느끼는 것 같지?
오늘 엄마는 부군수님하고 산불 근무서는 초소 순찰 같다왔네
엄마가 저번에 이야기 했지 화개면에 산불 났다고. 그 후로 산불근무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네.
직원들은 다 들어갔는데 직책이 뭔지 엄마는 당직자와 단둘이 사무실에
남아 있네.
그 덕택에 우리아들에게 편지도 쓰고
아들아 엄마도 공부 할 게 너무 많아. 맨날 마음만 해야되는데 해야되는데
하는데 어영부영 시간 가버리고 공부는 맨날 뒤로 미루게 되네
우리아들도 엄마처럼 그러는거는 아니겠지 아들 오늘도 시험 쳤겠네. 결과가
많이 기다려지네 숫자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엄마 아빠는 그 숫자를 많이
기다린다. 그것이 우리아들의 알찬 생활인양 말이다.
아들 엄마 아빠가 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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