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빈에게
- 작성자
- 박희영
- 2014-01-18 00:00:00
다빈아
사랑하는 딸 다빈아
이제 조금 마음이 편안해지는것 같네
내가 왜 미안해지는지 모르겠는데... 미안해
평온하게 생활 잘 하고 있는데
엄마가 너를 더 힘들게 한게 아닌가 걱정이 된다
걱정 안해도 되는거지?
오늘...
더 에너지를 받아서 열심히 남은 10일 생활 지금까지 보다 더 잘 할 수 있지?
아빠도 오는내내 마음이 안좋은가 보더라
부모는...
밖으로 표현하지 않지만 자식이 아프면 슬퍼하면 그것보다 훨씬더 마음아파한다는거...
다빈이가 엄마 아빠를 보는 반가움에 그렇다고 생각한다 맞지?
잘 지켜온 리듬 잃지말고 힘내서 생활해
엄마 아빠가 우리 다빈이 사랑하는거 잘 알지?
사랑하고 사랑한다
만약 이번방학을 집에 있었다고 생각해 봐~
평소의 너의 방학생활을 생각해 봐...
엄마가 출근하고 없는 집에서 자고싶은만큼 늦잠자고 대충 아침겸점심챙겨먹고... 텔레비전 조금보고 핸폰하고..오후 늦게 학원갔다고 밤에 집에 오고... 월화드라마 수목드라마 등 밤늦게 잠들고...
다시 시작되는 하루 3주 그렇게 무의
사랑하는 딸 다빈아
이제 조금 마음이 편안해지는것 같네
내가 왜 미안해지는지 모르겠는데... 미안해
평온하게 생활 잘 하고 있는데
엄마가 너를 더 힘들게 한게 아닌가 걱정이 된다
걱정 안해도 되는거지?
오늘...
더 에너지를 받아서 열심히 남은 10일 생활 지금까지 보다 더 잘 할 수 있지?
아빠도 오는내내 마음이 안좋은가 보더라
부모는...
밖으로 표현하지 않지만 자식이 아프면 슬퍼하면 그것보다 훨씬더 마음아파한다는거...
다빈이가 엄마 아빠를 보는 반가움에 그렇다고 생각한다 맞지?
잘 지켜온 리듬 잃지말고 힘내서 생활해
엄마 아빠가 우리 다빈이 사랑하는거 잘 알지?
사랑하고 사랑한다
만약 이번방학을 집에 있었다고 생각해 봐~
평소의 너의 방학생활을 생각해 봐...
엄마가 출근하고 없는 집에서 자고싶은만큼 늦잠자고 대충 아침겸점심챙겨먹고... 텔레비전 조금보고 핸폰하고..오후 늦게 학원갔다고 밤에 집에 오고... 월화드라마 수목드라마 등 밤늦게 잠들고...
다시 시작되는 하루 3주 그렇게 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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