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당...

작성자
엄마
2014-01-18 00:00:00
보고 싶고 넘 그리운 아들아
잘 지내고 있지? 벌써 한 주가 지나가고 있구나.내일이 일요일이네.
한 주를 마무리하는 성취도 평가가 있겠구나.지금은 그 시험을 치루기 위해서
자습을 하고 있겠네.울 아들 힘내고 홧팅하자.
내일 시험이 끝나면 영화를 보면서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갖겠구나.
건강은 괜찮은거니? 또 내일부터 추워진다고 하니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렴. 엄마랑 아빠 정우 모두 잘 지내고 있어.성우도 집이 많이 그리울거야.
이제 10일 정도 밖에 남지 않았어.처음 널 그 곳에 보내놓고 시간이 너무 더디가고 늘 걱정을 했었는데 아들이 잘 해주고 있으니 그저 대견스럽고고마울뿐이야.
조금 지칠수도 있어.조금 힘겹게 느껴질수도 있어.하지만 고생끝에 낙이 온다라는 말을 가슴에 한 번 더 새기고 정말 열심히 한 번 더 노력해 봤으면 해.
많이 피곤할때는 스트레칭도 좀하고 창문을 열고 차가운 바람도 한 번 들여마셔 보도록 해 기분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될거야.

성우야특별히 먹고 싶거나 필요한 거 있으면 선생님께 말씀드려.엄마는 보내주는거 힘들지 않아.너 엄마가 힘들까 봐 필요한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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