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에게

작성자
박희영
2014-01-19 00:00:00
다빈아
오늘 하루는 어땠니?
엄마 해린이는 교회갔다왔고
아빠는 출장이라 준비하시고
여느날의 휴일이지만 니가 없는 휴일은 좀 더 심심하다

2013년 마지막날쯤에 들어가 벌써 1월의 중반을 지나고 1월마지막날쯤에 니가 나오겠다
아빠가 토요일에 한국에 오시면 28일저녁에 너를 데리러 가실꺼야
그날까지 열심히 열심히 생활 잘하기를 바란다
엄마도 열심히 열심히 생활 잘 할께^^

다빈아 아프지말고 감기걸리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라
오늘은 무지 춥다
그곳에서 밖의 날씨를 조금 덜 느끼고 살고 있지?

교회 오빠들이 다빈이 왜 이렇게 오랫동안 교회안오냐고 하더라
많은 사람들이 너를 보고싶어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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