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 반짝반짝
- 작성자
- 장수민맘
- 2014-01-19 00:00:00
사랑하는 수민아 오늘도 잘 지냈니?
할아버지와 통화하면서 네 감기가 다 나았다고 들어서 안심되고 좋구나.
엄마가 휴대폰 네가 가져간거 모르고 할아버지께 부탁드렸더니 오해가 생겨서 급히 너한테 전화하셨었다며.. 휴대폰은 네가 가지고 있으면 되니까 안가셔도 된다고 했는데 통화하면서 간식부탁받았다고 가셔야 한다더라. 친구들과 사이좋게 나눠먹고 그러니? 집에 간식 부탁하는 아이들이 그렇게 많다며? 엄마가 한국에 없어서 네가 그런 면에서 약간 위축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수민이에게 애정을 듬뿍 쏟으시는 외할아버지외할머니가 계셔서 엄마는 든든하고 감사할 뿐이야.
그리고 이참에 반편성 된거며 간식과 관련해서 궁금하길래 학원에 전화했다가 상담통화 좀 했었어. 공부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예비고1반에 많이 왔다고 하시던데 그런 분위기 속에서 좋은 영향 좀 받는지 모르겠구나. 수업시간에 눈에서 레이저 좀 쏘지 그래~~ ㅎㅎㅎ
물론 그곳에서 수민이가 나름의 최선을 다할꺼라고 믿고 있지만 어쨌든 고등학교부터는 전국적인 네 동기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는거니까 학교수업에서는 물론이고 자율적으로 네가 컨트롤하는 시간들을 통해서 깊이를 쌓아
할아버지와 통화하면서 네 감기가 다 나았다고 들어서 안심되고 좋구나.
엄마가 휴대폰 네가 가져간거 모르고 할아버지께 부탁드렸더니 오해가 생겨서 급히 너한테 전화하셨었다며.. 휴대폰은 네가 가지고 있으면 되니까 안가셔도 된다고 했는데 통화하면서 간식부탁받았다고 가셔야 한다더라. 친구들과 사이좋게 나눠먹고 그러니? 집에 간식 부탁하는 아이들이 그렇게 많다며? 엄마가 한국에 없어서 네가 그런 면에서 약간 위축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수민이에게 애정을 듬뿍 쏟으시는 외할아버지외할머니가 계셔서 엄마는 든든하고 감사할 뿐이야.
그리고 이참에 반편성 된거며 간식과 관련해서 궁금하길래 학원에 전화했다가 상담통화 좀 했었어. 공부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예비고1반에 많이 왔다고 하시던데 그런 분위기 속에서 좋은 영향 좀 받는지 모르겠구나. 수업시간에 눈에서 레이저 좀 쏘지 그래~~ ㅎㅎㅎ
물론 그곳에서 수민이가 나름의 최선을 다할꺼라고 믿고 있지만 어쨌든 고등학교부터는 전국적인 네 동기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는거니까 학교수업에서는 물론이고 자율적으로 네가 컨트롤하는 시간들을 통해서 깊이를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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