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미~~~

작성자
엄마가
2014-01-20 00:00:00
안녕?

금요일은 가게서 하루종일 일도왔더니 너무 힘들어서 편지두 못썼다..미안..
그래두 대간은 약속된거라.. 올만에 아빠랑 백두대간 갔었단다..
그래서 그런지 무쟈하게 힘드네..ㅠㅠ

글구. 설날 가게 문을 열어야하는데 알바 구하기 힘들어서..
우리 귀여미가 좀 도와줄라나?
대학생 오빠언니들도 없당.. 시급이 7천원인데두..
아빠가 뽕이하면 시급 쳐준데.. 그대신 그 전에 가서 배워야해.. ㅎㅎ

이제 주일한번만 지나면 우리 보는거네..
거기서 29일날 퇴소하나? 잘 모르겠네..
주일이라 예배봤는데..
오늘 말씀이 누가복음 말씀이었는데..
크리스챤은 그냥 한해한해 보낼것이 아니라. 뜻을 정해 한해를 보내야 한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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