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린이에게

작성자
엄마가
2014-01-20 00:00:00
채린아..
기숙학원 들어간지도 어느덧 3주가 되었구나
여전히 잘 적응하고 잘 생활하고 있는것 같아 마음이 한결 놓이는구나

민준이도 뉴욕생활 잘 하고 있다고 연락 받았어
미국친구들 앞에서 줄넘기 챔피언이라고 하며
주특기인 3단뛰기를 연속으로 해서 다들 많이 놀랐대 ㅋㅋ

엄마.아빠는 너희들 덕분에 매주 조용히 여행 다니고 있단다 ㅎ

지난주는 학원에서 연락도 없고 해서 편지쓴다

뭐 필요한건 없는지....
용돈도 다 된것 같은데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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