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딸 민아에게

작성자
박순옥
2014-01-20 00:00:00
사랑하는 우리딸 민아야 ~~~~ 보고싶다.

넘보고싶다..

우리딸 오늘은 왜이리 보고싶은지 모르겠네 지나가는 학생만 봐도 우리 민아 얼굴이 아른거린

다.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많이 왔는데 우리딸은 알고 있는지 ~

어제는 미사시간에 복사아이를 보니 민아 3학년때 생각이 나더라..

정복사가 안와서 우리민아 처음으로 정복사 하던때 엄마는 얼마나 떨리고 긴장되던지 그런데

우리 민아는 넘 차분하게 잘해줬지 엄마가 눈물이 나던 그때가 생각났어. 그래서 그런지 더

보고싶다. 우리딸은 언제나 그랬지 본인의 일은 너무잘하는 그런 이쁜이지 가끔 엄마랑 마찰이

있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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