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작성자
아빠가...2
2014-01-20 00:00:00
딸아

어젯밤엔 함박눈이 내려 뒷동산에 도 하얗게 쌓였단다.

울딸 3주 차 성적 보았는데 넘넘 잘 하고 있네.

딸이 없는 텅~빈 방을 바라보면 마음이 아려오지만
그래도 멀지 않은 곳에 울 딸이 있음에 아빠는 안심은 된단다.
이제는 마음도 조금씩 성숙해져 가고 있으리라 생각도 되고

그러한 울딸이 대견하고 자랑스럽기도 하단다.

이제 시작이기도 하지만 시작이 반이랬으니까...

1년도 아니고 10개월인데
지나고 나서 돌이켜 보면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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