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작성자
박희영
2014-01-20 00:00:00
다빈아
눈이 왔어... 하얀 눈이
왔는데...
녹기시작하면서 도로는 시커먼도로에 진흙탕물로 정말 지저분하다
이런 풍경 정말 별로야 ㅋㅋㅋ

니 기분이 어떤지 궁금하다
아직도 걱정스럽기도 하고

해린이는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해린인 이번주 목욕일개학이야 방학숙제도 해야하는데 계속 저렇게 늦잠자서 다 했는지... 엄마가 챙길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못하고 있었어 오늘 저녁에 가서 좀 챙겨야겠다
니가 있으면 너에게 부탁하겠는데
넌 지금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공부하고 있으니...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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