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14-01-20 00:00:00
아들아
오늘은 일년계획을 주민에게 알리는 면정 보고가 있는 날이다.

그래서 국회의원 군수 도의원 군의원 올해 지방선거에 출마할 사람들
많은 사람들이 우리면을 방문 하였다.

주민도 120여명 참석하였고 그 주민중에 상록이 엄마와 아빠도 오셨네
상록이는 공주대 합격했다고 하네 우리 아들이 알고 있지는 모르겠네

아들아 오늘 우리 하동은 아침에 눈과 비가 함께와서 땅이 얼어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한 60여건 났다고 하네 우리군만

악양면에도 2대가 논으로 떨어졌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고

지금도 밖에 날씨는 바람이 많이 불고 구름이 잔뜩 하늘을 덮고 있네
을씨년스러운 날씨다

우리아들 있는데는 따뜻한지 모르겠네. 아들 실내공기 나쁠텐데 바깥바람도
한번씩 씨고 그래라. 엄마 사투리 많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