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쁜 딸에게

작성자
아빠
2014-01-20 00:00:00
규림아 안녕~
규림이가 보낸 안부 편지 잘 받았다. 너무 고맙고 기특하구나
규림이는 뭐든지 항상 열심히 하고 온 힘을 다해서 잘 하기 때문에 아빠는 규림이를 자랑스러워하고 있단다. 힘들어서 스트레스 많이 받겠지만 마음의 여유를 찾고 즐기면서 공부 하도록 해라~~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2월달에 집에서 다시 복습하면 된단다.
지금 눈도 많이 오고 날씨도 춥지만 규림이가 생활하는 학원과 독서실에는 날씨의 변화와는 상관없이 학습시간표와 자습시간표로 돌아가겠지~
시간이 많이 지났구나~ 이제 일주일 정도 남은 것 같구나. 아빠가 항상 얘기하지만 경쟁은 남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하는것 이란다.
규림이가 원하는 점수를 얻기 위해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알고 노력해서 자신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게 된다면 충분히 실력이 향상된 것이란다.
머리 좋은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에게 안되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에게 안된다는 말이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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