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림이에게^^

작성자
엄마가~
2014-01-20 00:00:00
규림아~

잘지내고 있지? 이번 주는 외할머니와 외삼촌들이 모두 우리집에 왔다가 혜인이네 이사해서 집들이 했단다.규림이가 없어서 많이 빈자리가 느껴졌지만 가족들 모두 규림이 잘 할거라며 기특하다고 감동했단다. 가족들 모이면 공연이 이어지잖아. 그 공연에 규림이가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지~ㅋㅋ

128(화) 저녁 8시쯤 엄마가 규림이 데리러 갈께~ 29일은 실컷 낮잠자면서 하루 쉬렴~

규림이 하루하루 생활하는거 상상하면서 연우랑 엄마 아빠 모두모두 힘차게 잘 지내고 있어.규림이도 걱정없이 잘 하고 올것으로 생각한단다.
떠드는 친구들이나 감성 안 맞는 친구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유머로 넘어갈 것은 넘어가고 항상 긍정적으로 잘 지내길 바란다. 피곤하고 지치겠지만 그래도 보람있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할거라 생각해.

맛난것도 규림이 오면 먹으려거 다 미루고 있고 재미난것들도 다 미루고 있단다. 2월엔 배운것들 토대로 슬슬 공부하면서 여유를 찾아보자꾸나.항상 멋지고 이쁜 우리딸~ 최고가 되지 않아도 좋으니 즐기면서 기쁘게 생활하고 와~

항상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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