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보고 싶은 아들
- 작성자
- 엄마
- 2014-01-20 00:00:00
사진속에 웃고 있는 네 모습이 참으로 잔인하다.
엄마는 혼자 이렇게 보고 싶은데 아무렇지도 않게 웃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얄밉다.
이제 꼭 열흘 남았네.
하루 하루 카운트다운하며 손꼽아 기다리고 있단다.
그런데 우리아들
엄마 잔소리 듣기 싫어서 설마 돌아오고 싶지 않은건 아니겠지?
그렇지 않길 간절히 바래
직장에선 바쁘게 간간히 펼쳐보는 네 얼굴이 이렇게 해가 지면 더 많이 보고 싶다.
엄마 설마 우울증 오는 것 아니겠지?
정신과에선 sun set 증후군이라고 한단다.
원이 엄마 강한 것 알지?
아들 간절히 보고 싶어 그렇지 그렇게 너한테
엄마는 혼자 이렇게 보고 싶은데 아무렇지도 않게 웃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얄밉다.
이제 꼭 열흘 남았네.
하루 하루 카운트다운하며 손꼽아 기다리고 있단다.
그런데 우리아들
엄마 잔소리 듣기 싫어서 설마 돌아오고 싶지 않은건 아니겠지?
그렇지 않길 간절히 바래
직장에선 바쁘게 간간히 펼쳐보는 네 얼굴이 이렇게 해가 지면 더 많이 보고 싶다.
엄마 설마 우울증 오는 것 아니겠지?
정신과에선 sun set 증후군이라고 한단다.
원이 엄마 강한 것 알지?
아들 간절히 보고 싶어 그렇지 그렇게 너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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