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민이 보고 온 소식..
- 작성자
- 장수민맘
- 2014-01-20 00:00:00
사랑하는 수민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냈니?
어제 쓴 글은 전달이 안되었는지 답글이 안달렸네..
이제 몇일만 쓰면 엄마도 편지를 못보내는 상황이 될 수 있으니 부지런히 써야겠다.
할아버니랑 낮에 만났다구?
네가 간식 많이 먹어서 살찔까봐 걱정했더니 할아버지왈 얼굴이 조막만하다며 어찌나 밝고 예쁜지 모르겠다고 칭찬 많이 하시더구나.
엄마도 하루 빨리 조막만한 얼굴을 가진(네가 아무리 질색을 해도 이건 사실이야~) 수민이와 상봉하고 싶다.
이제 퇴소일도 얼마남지 않았으니 마지막까지 건강에도 유의해야겠지?
29일 아침에는 엄마 아
어제 쓴 글은 전달이 안되었는지 답글이 안달렸네..
이제 몇일만 쓰면 엄마도 편지를 못보내는 상황이 될 수 있으니 부지런히 써야겠다.
할아버니랑 낮에 만났다구?
네가 간식 많이 먹어서 살찔까봐 걱정했더니 할아버지왈 얼굴이 조막만하다며 어찌나 밝고 예쁜지 모르겠다고 칭찬 많이 하시더구나.
엄마도 하루 빨리 조막만한 얼굴을 가진(네가 아무리 질색을 해도 이건 사실이야~) 수민이와 상봉하고 싶다.
이제 퇴소일도 얼마남지 않았으니 마지막까지 건강에도 유의해야겠지?
29일 아침에는 엄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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