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찬민

작성자
엄마
2014-01-21 00:00:00
찬민아 눈도 많이 오고 날씨도 제법 쌀쌀하구나
실내에만 있으니 그 느낌이 많이 와닿지는 않겠구나.

찬민아 그간 해오던 습관을 고친다는건 뼈를 깎아내는 고통이 수반된다.
그러한 강인한 의지를 품고 유혹이 있을때마다 스스로 먼저 채짹을 가해야 하기도 해.
가끔 잘 참은것에 보상을 주기위해 맛난걸 먹기도하고 스스로 잘했다 칭찬도 해주렴.
자기 자신을 어린아이 처럼 달래는것이 우스울지 모르지만 우리안에 누구나 아이가 있어.
무슨 말인지 알겠지? 엄마가 심리학을 하니 혹 도움이 될까해서 말해주는거야.

찬민이가 잘 인내하고 성실히 너의 실력을 키우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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