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시간이 빨리가는구나 사랑하는 오준아
헤어질 때는 언제 1월 29일이 올까를 생각했지만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다가오는 시간은 다가오는구나.
그동안 아버지의 잔소리를 듣지 않아서 너무 좋았을 것 같은 생각은 드는구나 물론 아버지도 잔소리를 하지 않아서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들의 생활을 매일 점검하면서 역시 어느 환경에서나 성실하게 생활하는 너의 자세를 볼 수 있었단다.
어려서 많은 체험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이었던 너의 모습이 떠오른다. 삶에서 많은 일들은 적극적인 것에서부터 출발한단다.
이번 겨울방학은 오준이가 자신감을 얻는 좋은 시간이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역시 하면된다는 생각을 가진 시간이었을 것이며 공부는 이렇게 하는 것이구나를 느끼는 좋은 시간이었을 것이다.
사람이 어떤 일을 할 때 자기 자신을 믿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동기)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 다가오는 많은 일들은 쉬운 일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