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린이에게

작성자
엄마
2014-01-21 00:00:00
채린아...

어제 이어 궁금해서 또 편지를 쓰는구나..

방금 학원 통화했더니 프린트가 고장이 나서 아직 편지가 전달이 안되었다고 하시네?


오늘 형곡고 1차 진단평가 있는 날이야.. 알지?

어제 미리 학교에는 전화해서 교무부장선생님께 시험치러 못온다고 말씀은 드렸어..

오늘 상기가 많이 놀랐나봐 ㅎㅎ

니가 시험치러 안왔다고...

혹시 버스를 잘못탔나 걱정 많이 했다하네? ㅎㅎ

엄마가 미리 말을 안했더니...

상기는 EBS 교재로 본 시험은 생